나이를 하나하나 먹어감에 따라 일은 바쁘고, 취미도 생기고 운동하랴 친구들 만나랴 세월이 활을 떠난 화살같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그러면서 모두 연애는 하고 싶지만 혼자가 편하다는 생각을 조금씩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커피팅에서 만나게 된 여자친구는 말도 정말 잘 통하고 너무나도 좋은 사람이라 유년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공원도 가보고, 성대한 생일파티도 받아보고, 봄에는 꽃구경 여름에는 바다구경 가을에는 단풍구경 겨울에는 눈구경 국내외 여행도 같이 다니며 경험도 함께하고 또 같이 좋아하는 작가의 전시도 보고 함께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오면서 둘이라서 참 좋다. 모두가 이렇게 우리 커플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 소중한 인연을 만나 행복한 하루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커피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