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ting
윤*인, 32, 외국계 회사 마케터

윤*인, 32, 외국계 회사 마케터

나이를 하나하나 먹어감에 따라 일은 바쁘고, 취미도 생기고 운동하랴 친구들 만나랴 세월이 활을 떠난 화살같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그러면서 모두 연애는 하고 싶지만 혼자가 편하다는 생각을 조금씩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커피팅에서 만나게 된 여자친구는 말도 정말 잘 통하고 너무나도 좋은 사람이라 유년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공원도 가보고, 성대한 생일파티도 받아보고, 봄에는 꽃구경 여름에는 바다구경 가을에는 단풍구경 겨울에는 눈구경 국내외 여행도 같이 다니며 경험도 함께하고 또 같이 좋아하는 작가의 전시도 보고 함께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오면서 둘이라서 참 좋다. 모두가 이렇게 우리 커플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 소중한 인연을 만나 행복한 하루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커피팅.